민간요양시설에 치매전담실 운영 '눈길'
medibizplan  - 2020-07-06


민간요양시설에 치매전담실 운영 '눈길'

제주지역 민간 노인요양시설에서도 치매전담실이 운영된다.

노인요양시설 정효원(대표 혜국스님)은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에 발맞춰 민간 시설에서는 처음으로 치매전담실을 구축,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.

정효원 치매전담실은 2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 등을 갖췄다.

정효원은 2015년 5월 일반요양실(정원 80명) 시설을 갖춘 노인요양시설로 운영을 시작했다.

올해 치매전담실과 일반요양실을 추가 증축하면서 134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인 전문요양시설이 됐다.

정효원 치매전담실은 장기요양등급 2∼5등급을 받은 어르신 중 치매 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내역이 있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.

김수영 정효원 시설장은 “이번 치매전담실 운영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전담 돌봄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”이라며 “가정처럼 설계된 시설 환경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종사자가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한편 정효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노인요양시설로 평가받고 있다.


정용기 기자 brave@jejuilbo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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